비행기가 이착륙할 때 사용하는 활주로(Airstrip)의 모양과 특징에서 영감을 받은 캠프 캡 스타일의 제품입니다. 유도등이 켜진 활주로를 보고 디자인과 제품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비행기 활주로의 길게 뻗은 직선형 라인과 하나의 길에서 양 갈래로 흩어지는 곡선 등, 여러 선들이 분리되고 다시 이어지는 형태를 캠프캡의 절개와 패턴으로 표현했습니다. 특히 활주로는 일반 도로와 달리 항공기 이륙을 수월히 하고 착륙 시 속도를 줄이기 위해 가운데가 약간 파여있는 구조를 하고 있는데 뒤에서 전면부로 넘어오며 양쪽으로 넓게 뻗어나가는 절개 라인으로 이를 표현했습니다. 특히 이 부분의 중심을 기준으로 멤브레인 코팅 나일론 원단과 DTY 메쉬 원단을 2중으로 배치하여 파여있는 절개 사이로 메쉬 원단이 드러나게 하였고, 제품을 착용하면 이 부분이 의도적으로 더 벌어지게 만들어 특징이 더욱 강조될 뿐 아니라 벤틸레이션으로서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절개가 시작되는 후면부에는 바텍으로 마감하여 내구성 측면에서도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모자의 뒤쪽에는 월스와일 무브먼트 캡 라인의 시그니처 디테일인 제원단 행루프가 들어가 있고, E-스트링을 사용하여 간편하게 사이즈 조절이 가능합니다. 스트링은 Nifco社 스토퍼와 Woojin plastic社의 코드앤드를 사용하여 견고하게 마감했습니다. 내부에는 쿨론 스웻밴드가 적용되어 쾌적하게 피팅이 가능합니다. PU 코팅된 멤브레인 나일론 원단을 사용하여 굉장히 가볍고 부드러울 뿐 아니라 방수, 방풍, 투습 등에 효과적입니다. 디자이너의 오랜 고민과 많은 샘플 수정이 들어간 제품이며, 아웃도어 브랜드 모자 제작과 일본 수출 등을 진행하는 모자 전문공장에서 숙련된 햇 메이커에 의해 제작되었습니다.

비행기 활주로의 모양과 구조적 특징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유도등이 켜진 활주로의 직,곡선과 각 라인들의 분할과 연결, 가운데가 파여있는 구조 표현
제원단으로 고급스럽게 마감한 플랫 바이저
메쉬 소재를 활용한 상단부 벤틸레이션 디테일
P6 시그니처 디테일인 행루프
내부 기능성 쿨론 스웻밴드를 통해 쾌적한 피팅감 제공
E-스트링과 Nifco社 스토퍼를 통한 간편한 사이즈 조절
Woojin plastic社의 코드앤드로 E-스트링 견고한 마감
매끈한 터치감과 고급스러운 외관의 원단
아웃도어 전문 생산공장을 통해 하이 퀄리티로 제작

OUTSHELL1 : NYLON 100% (PU COATED MEMBRANE NYLON)
OUTSHELL2 : POLYESTER 100% (DTY MESH)
THICKNESS : 보통

MADE IN KOREA


SIZE (CM)

OS : 둘레 58-62 / 깊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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